장동건 측-제작사 "'진시황 프로젝트' 출연 확정된 바 없다"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배우 장동건의 한불 합작영화인 '진시황 프로젝트' 캐스팅 여부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제작사 오디세이 픽쳐스는 14일 '진시황 프로젝트'에 장동건의 캐스팅이 확정적이라고 발표했으나 이후 다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정정했다.
장동건의 소속사인 웰메이드 스타엠 측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오디세이 픽쳐스와 웰메이드 스타엠의 관계자들이 한 차례 미팅을 가지긴 했으나 아직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정해진 게 전혀 없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제작에 참여하는 뤽 베송과의 미팅을 마친 이달 말쯤 캐스팅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회 대한민국 뉴웨이브문학상 수상작인 동명 소설이 원작인 '진시황 프로젝트'는 한국의 오디세이 픽쳐스와 프랑스의 유명 영화 제작자인 뤽 베송, 아리엘 제이툰이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장동건은 할리우드 영화 '런드리 워리어'의 촬영과 후시녹음을 마치고 환경 다큐멘터리 '지구'의 한국판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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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nomy.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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