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영화 '간신' 촬영 중 휘발유 마셔 응급실行 "15일 촬영 복귀"
김진성 기자 2014. 11. 14. 15:29
김강우 응급실 |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배우 김강우가 영화 '간신' 촬영장에서 휘발유를 마셔 응급실 신세를 졌다.
'간신'(감독 민규동)의 제작사 수필름 대표는 14일 티브이데일리에 "김강우가 13일 촬영장에서 제작진의 실수로 휘발유를 먹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강우가 치료를 받은 뒤 이날 저녁 퇴원했다"며 "15일 촬영장에 복귀한다"고 덧붙였다.
또 "119 구급차로 후송돼 위 세척을 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위중한 사고가 아니었음을 강조했다.
'간신'은 조선 연산군 시대를 배경으로 임금 옆에서는 충신인 듯하지만 정사를 그르치는 주범이 되는 간신과 왕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로는 처음 사극에 도전하는 김강우는 연산군 융을 연기한다.
'간신'은 김강우 외에도 주지훈 천호진과 신예 임지연 이유영 등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년 5월 개봉 예정.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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