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측 "원정 출산 NO..한국서 2세 낳겠다"

입력 2015. 1. 29. 17:11 수정 2015. 1. 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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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윤지 기자] 배우 이민정이 한국에서 2세를 출산할 계획이다.

이민정의 측근은 29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이민정은 설 연휴를 전후로 귀국할 예정"이라며 "2세는 '원정 출산'이 아닌 한국에서 낳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현재 임신 28주에 접어든 이민정은 남편이자 배우 이병헌과 함께 미국에서 머물고 있다. 오는 4월 출산 예정이다.

앞서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임신 소식을 밝히며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고,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인해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 시기를 고민할 수 밖에 없었음을 전해 왔다"고 설명했다. j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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