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하루' 개봉 10일 만에 누적 관객 5만 돌파

윤성열 기자 2016. 9. 4.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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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최악의하루' 개봉 10일 만에 누적 관객 5만 돌파

영화 '최악의 하루'(감독 김종관) 개봉 10일 만에 누적 관객 5만 명을 돌파했다.

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최악의 하루'는 지난 3일 하루 동안 420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5만2649명을 기록했다. 지난 달 25일 개봉 후 10일 만에 이뤄낸 성과다.

'최악의 하루'는 이제 막 얼굴이 알려진 배우와 사귀고 있는 연기자 지망생이 옛 남자, 그날 처음 본 남자 등과 연달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한예리와 권율, 이희준, 이와세 료 등이 출연했다.

지난 달 25일 전국 200개관 이하 개봉관에서 시작한 '최악의 하루'는 같은 날 개봉한 '범죄의 여왕'을 제치고 꾸준한 관객 몰이를 이어왔다.

한편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은 같은 날 14만 6319명을 끌어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10일 개봉 후 누적 관객 680만명을 넘어섰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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