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강하늘-박서준, 8월이 기다려지는 '브로맨스'

장주영 기자 입력 2017. 7. 17.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서준이 영화 '청년경찰' 홍보 때문에 군 입대를 미룬 강하늘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화제다.

배우 박서준이 17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청년경찰'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강하늘은 누가 봐도 군 생활을 잘할 것 같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원래 강하늘이 군대를 좀 더 일찍 가려고 했는데 영화 홍보를 위해 연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려운 선택이었을 텐데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경찰’ 강하늘-박서준, 8월이 기다려지는 ‘브로맨스’

[서울경제] 박서준이 영화 ‘청년경찰’ 홍보 때문에 군 입대를 미룬 강하늘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화제다.

배우 박서준이 17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청년경찰’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강하늘은 누가 봐도 군 생활을 잘할 것 같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원래 강하늘이 군대를 좀 더 일찍 가려고 했는데 영화 홍보를 위해 연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려운 선택이었을 텐데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또한 “과연 군대에서 어떤 미담이 나올까 궁금하다”며 “이등병 때는 어떻게 했으며 제대할 땐 또 사람들을 어떻게 챙길까 궁금하다”고 전했다.

이에 강하늘은 “굉장히 무서운 고참으로 남을 것”이라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청년경찰’은 두 명의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박서준과 강하늘이 주연을 맡았으며 김주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8월 9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청년경찰’ 스틸컷]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