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거' '자전차왕 엄복동', 명암 갈린 두 시대극 [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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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거'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강세를 보였다.
반면 130억 원이 투입된 대작 '자전차왕 엄복동'은 흥행참패를 맛보고 있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박스오피스 1위는 '항거: 유관순이야기'(감독 조민호)가 차지했다.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은 5위로 일일관객 수는 595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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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항거’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강세를 보였다. 반면 130억 원이 투입된 대작 ‘자전차왕 엄복동’은 흥행참패를 맛보고 있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박스오피스 1위는 ‘항거: 유관순이야기’(감독 조민호)가 차지했다. 일일관객 4만4117명을 더해 누적관객 수 83만5165명이 됐다. 손익분기점인 50만 명을 일찌감치 돌파하며 저예산영화의 저력을 보이고 있다.
2위는 ‘사바하’(감독 장재현)였다. 이날 하루 3만7191명의 관객을 추가한 ‘사바하’의 누적관객 수는 218만5717명이다.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은 4위였다. 일일관객 2만6880명을 극장가에 불러들여 누적관객 수 1605만6698명이 됐다.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은 5위로 일일관객 수는 5959명이었다. 개봉 직후 5일 동안 누적관객 수 16만291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진 400만 관객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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