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관객수 급락에도 박스오피스 6일째 1위

김지혜 기자 2019. 3. 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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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라이언 플렉)이 개봉 2주 차에 접어들어 관객 수가 급락했다.

개봉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자랑하던 '캡틴 마블'은 2주 차 월요일에 접어들어 관객 수가 개봉일(46만 1,050명) 대비 반토막 났다.

이는 일주일 중 관객 수가 가장 적은 월요일 여파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현상이 2주 차 평일 여파인지 뒷심 부족인지는 주말 흥행 추이를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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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혜 기자] 영화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라이언 플렉)이 개봉 2주 차에 접어들어 관객 수가 급락했다. 하지만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독주 중이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캡틴 마블'은 17만 454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320만 5,422명.

개봉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자랑하던 '캡틴 마블'은 2주 차 월요일에 접어들어 관객 수가 개봉일(46만 1,050명) 대비 반토막 났다. 이는 일주일 중 관객 수가 가장 적은 월요일 여파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현상이 2주 차 평일 여파인지 뒷심 부족인지는 주말 흥행 추이를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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