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IS] 쌍끌이 '돈' 150만·'캡틴마블' 520만 주말 새기록

조연경 2019. 3. 2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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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조연경]

'돈'과 '캡틴마블'은 신났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이었던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박스오피스 1위는 신작 '돈(박누리 감독)'이, 2위는 '캡틴 마블'이 차지했다.

'돈'은 3일간 무려 111만1231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153만6255명을 기록하며 원맨쇼 흥행력을 자랑했다. 2위 '캡틴 마블'이 38만6166명을 동원한 것과 비교해면 약 3배가 넘는 수치다.

특히 '돈'은 같은 날 개봉한 '악질경찰(이정범 감독), '우상(이수진 감독)' 등 한국 영화들도 일찌감치 따돌리며 흥행 선봉에 섰다. 여전히 무겁고 깊이있는 작품보다는 신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오락 영화가 통한다는 것을 반증하는 결과다.

'캡틴 마블'은 '돈'에 밀렸지만 이미 목표 달성을 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24일까지 누적관객수 523만2840명을 나타내며 500만 고지를 넘었고, '미녀와 야수'를 제치고 역대 3월 최고 흥행작 자리에 올랐다.

여기에 4월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대한 기대치도 높이면서 마블 첫 여성 솔로무비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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