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과 바보들' 관람객부터 셀럽까지 감동 물결

한예지 기자 2019. 4. 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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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무현과 바보들'이 극장가를 뜨거운 감동으로 물들이고 있다.

23일 CGV 홈페이지와 포털 사이트 네이버 영화 페이지 기준에 따르면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감독 김재희·제작 바보들)이 CGV 에그지수 98%, 네이버 관객 평점 9.95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노무현과 바보들'은 영원한 '바보 대통령' 故 노무현 서거 10주기를 맞아 그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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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노무현과 바보들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이 극장가를 뜨거운 감동으로 물들이고 있다.

23일 CGV 홈페이지와 포털 사이트 네이버 영화 페이지 기준에 따르면 영화 '노무현과 바보들'(감독 김재희·제작 바보들)이 CGV 에그지수 98%, 네이버 관객 평점 9.95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노무현과 바보들'은 영원한 '바보 대통령' 故 노무현 서거 10주기를 맞아 그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주인이 누구인지 알려주는 영화" "그 분의 외로움이 머리로, 가슴으로 느껴져서 보는 내내 눈시울이 붉어졌다" 등 호평과 함께 故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또한 영화를 관람한 셀럽들 역시 뜨거운 극찬을 보냈다. 표창원 의원은 "그 분의 유지를 받들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노무현에 대해 "반칙과 특권, 비상식에 도전했던 아주 특별한 정치인"이라고 감상평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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