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룸' 추석 깜짝 상영 앞두고 소원성취 포스터 전격 공개

김주원 기자 2019. 9. 1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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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오늘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스페셜 GV 예매가 오픈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는 영화 <더 룸> 이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소원성취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추석 깜짝 상영에 이어 9월 11일 오늘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스페셜 GV 예매가 오픈 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더 룸> 은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소원성취 포스터를 공개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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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9월 11일 오늘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스페셜 GV 예매가 오픈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는 영화 <더 룸>이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소원성취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사진=(주)퍼스트런
올해 추석 연휴 극장가에 지금껏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신박한 컨셉의 영화가 깜짝 등장한다. 바로 셀 수 없을 정도의 돈과 보석, 고흐의 걸작 그리고 그토록 원하던 아기까지, 말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모두 들어주는 방을 둘러싼 미스터리 스릴러 <더 룸>이 그 주인공. 추석 깜짝 상영에 이어 9월 11일 오늘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스페셜 GV 예매가 오픈 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더 룸>은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소원성취 포스터를 공개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소원성취 포스터에는 벽지 뒤에 수상하게 숨겨져 있던 <더 룸>의 존재를 발견하고 그 방문을 처음으로 열어보는 ‘케이트’와 ‘맷’의 기대감과 두려움이 뒤섞인 표정이 그대로 담겨있다. 아직 방문 밖에 서있는 이들은 곧 방에 발을 딛고 거부할 수 없는 ‘방’의 매력에 빠져들 본인들의 미래를 전혀 예상치 못하고 있는 듯 보인다. 여기에 정면으로 불빛을 비추고 있는 ‘케이트’의 모습은 마치 ‘<더 룸>의 문을 열 다음 차례는 이 포스터를 보고 있는 당신이다!’라는 뉘앙스를 풍기며 궁금증을 한층 더 자극한다. ‘케이트’가 불빛을 비춘 방 안쪽의 묘한 보랏빛은 신비함을 더함과 동시에 ‘방’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이 방의 문을 열면 올 추석 모든 소원이 이뤄진다’는 흥미로운 카피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보편적으로는 추석에 보름달에 소원을 빌지만, 이번 연휴에는 <더 룸>에 소원을 빌면 영화처럼 무한대의 소원이 이뤄질 것을 재치 있게 표현한 것. 더불어 정식 개봉 전 추석 연휴에 <더 룸>의 깜짝 상영이 열리는 소식이 전해져 벌써부터 뜨거운 예매율을 자랑하고 있는 바. 소원성취 포스터는 연휴를 맞이하여 극장가를 찾을 관객들의 뇌리에 강렬하게 남을 것으로 보인다.

신비하면서도 재치 있는 소원성취 포스터를 공개한 <더 룸>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CGV에서 깜짝 상영을 앞두고 있으며, 치열한 티켓팅 열기를 자랑하고 있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스페셜 GV 는 9월 2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된다. <더 룸>은 9월 25일 CGV에서 정식 개봉할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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