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더 무비' 첫 날 24만 동원! "마동석이 마동석을 뛰어넘었다"

입력 2019. 9. 1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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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지난 11일(수) 개봉과 동시에 올 추석 극장가에 통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개봉 첫 날 2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본격적인 흥행 포문을 열었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9/12(목)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개봉 첫 날인 11일(수) 하루 동안 24만4,2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인 <타짜: 원 아이드 잭>과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등 화제작이 쏟아진 추석 극장가 대전 속에서 이뤄낸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성적은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라 불리는 마동석의 세계관이 담긴 최고 흥행작으로 2017년 추석 개봉 당시 누적 관객수 687만 명을 기록한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16만4,399명)와 2019년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관심을 더했던 <악인전>(17만5,397명)의 오프닝 스코어까지 가뿐히 제친 기록이라서 마동석을 누른 마동석의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더욱 주목할만하다. 여기에 올 추석 극장가의 동시기 경쟁작들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를 탈환하는 거침없는 행보까지 보여주고 있어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앞으로의 연휴 기간 동안 보여줄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강력 범죄자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한다’는 원작 드라마의 색다른 세계관을 바탕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스펙터클한 스케일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통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마동석과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이 나쁜 녀석들로 한 데 모여 완벽한 팀플레이와 케미까지 전하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범죄 오락 액션 영화로서 이번 추석 연휴 극장가 속 거침없는 흥행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범죄 오락 액션 영화로 추석 극장가에서 흥행 순항을 알린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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