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영화 전성시대, 이번엔 '웨스턴 스타즈'

채성오 기자 2019. 9. 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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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한다.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지난 6월 발매한 '웨스턴 스타즈'를 통해 주간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세월의 무게 앞에서도 그만의 저력을 입증했다.

제프 골드스테인 워너브라더스 배급 책임자는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40년이 넘는 긴 시간을 통해 음악과 현대 문화에 잊을 수 없는 기록을 남겼다"며 "그의 음악과 삶을 표현한 영화를 관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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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패썸이벤츠 홈페이지, 워너브라더스
음악은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한다. 노래마다 담겨진 특유의 정서와 시대상을 담은 추억은 오랫동안 팬들에게 회자된다. 영화에서도 음악은 빼놓을 수 없는 미적 장치로 활용되는데 실존 인물을 주제로 상상력을 가미하거나 가수가 직접 등장하는 다큐멘터리 장르가 꾸준히 제작되고 있다.

실제로 <비긴 어게인>, <싱 스트리트>, <라라랜드>, <위플래시> 등은 영화적 상상력을 발휘해 관객들에게 큰 영감을 안긴 작품이다.

<보헤미안 랩소디>, <예스터데이>에 이어 다음달 25일 북미 개봉을 확정한 <웨스턴 스타즈>는 실존 인물이 직접 출연과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미국의 전설적인 로커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톰 짐니 감독과 공동 연출한 이 영화는 5년의 준비기간 끝에 발표한 정규앨범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1949년 미국 뉴저지주 롱 브랜치에서 태어난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1973년 데뷔앨범 ‘그리팅스 프롬 애스버리 파크, 엔. 제이’를 발표한 후 사회상을 반영한 노래로 미국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미국 노동자와 서민층에게 ‘더 보스’(The Boss)라는 별칭을 얻으며 스타덤에 오른 그는 ‘본 투 런’, ‘본 인 더 유에스에이’ 등 많은 앨범을 히트시키며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중이다.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지난 6월 발매한 ‘웨스턴 스타즈’를 통해 주간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세월의 무게 앞에서도 그만의 저력을 입증했다. 영화는 2014년 톰 짐니 감독이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공동작업을 진행한 단편영화 <보이지 않는 동물의 사냥꾼>에서 출발했다.

제프 골드스테인 워너브라더스 배급 책임자는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40년이 넘는 긴 시간을 통해 음악과 현대 문화에 잊을 수 없는 기록을 남겼다”며 “그의 음악과 삶을 표현한 영화를 관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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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오 기자 cso8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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