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복서' 씬스틸러 캐릭터 스틸 '시선 강탈'

신상민 기자 2019. 9. 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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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판소리 복서'가 이색적인 연기 앙상블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판소리 복서'(감독 정혁기•제작 폴룩스 바른손)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휴먼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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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복서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판소리 복서’가 이색적인 연기 앙상블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판소리 복서’(감독 정혁기•제작 폴룩스 바른손)는 과거의 실수로 체육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프로복서 병구(엄태구)가 자신을 믿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민지(이혜리)를 만나 잊고 있었던 미완의 꿈 판소리 복싱을 완성하기 위해 생애 가장 무모한 도전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휴먼 드라마다.

엄태구, 이혜리, 김희원의 찰떡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최준영, 이설, 최덕문, 강아지 삐삐 등 씬스틸러들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최준영은 ‘판소리 복서’에서 불새 체육관의 유일한 희망이자 데뷔를 준비하는 신인 복서 교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병구와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주던 그는 곧 병구의 라이벌로 변해 어디서도 보지 못한 세기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설은 소리꾼 지연 역을 맡았다. 병구의 판소리 복싱을 있게 한 중요한 인물로 병구 역의 엄태구와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이설은 매 순간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영화의 독특한 재미를 더했다.

최덕문은 복싱협회 상임이사 장사장 역을 맡아 존재감을 발휘한다. 한때 호형호제하던 박관장과 과거의 사건을 계기로 틀어진 인물로 얄미우면서도 현실적인 감초캐릭터를 제대로 소화하며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길가에 버려졌다가 병구에게 구조되어 항상 그와 함께 다니는 불새 체육관의 마스코트 포먼이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강아지 삐삐(본명)가 연기한 포먼은 마흔 다섯 살에 챔피언이 된 복서 조지 포먼의 이름을 딴 것으로 판소리 복싱을 향한 병구의 꿈과 애정이 깃들어 있는 캐릭터다. 병구, 민지 그리고 박관장과 함께하는 포먼은 씬스틸러로 활약을 톡톡히 하며 시선을 강탈, 영화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킬 예정이다.

‘판소리 복서’는 오는 10월 개봉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판소리 복서’ 스틸]

판소리 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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