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맨' 허준호, 명실상부 연기 장인의 귀환..'범접불가 카리스마'

김주희 기자 입력 2019.10.11. 00:05

'퍼펙트맨' 허준호가 범접불가한 카리스마로 극을 장악한다.

허준호는 극 중 영기의 조직 보스 범도 역을 맡아, 특유의 힘 있는 연기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명실상부 연기 장인의 귀환을 알렸다.

허준호의 연기는 극의 분위기를 이끈다.

'장르가 곧 허준호'라는 호평이 이어질 정도로 항상 스크린을 장악하는 그의 연기는 영화 팬들을 열광케 만들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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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퍼펙트맨’ 허준호가 범접불가한 카리스마로 극을 장악한다.

사진=(주)쇼박스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 분)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 분)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를 그린 영화다.

영화 ‘불한당: 나쁜놈들의 세상’에서 전라도의 큰 손 김성한으로 특별출연, 폭발적인 호평을 받았던 허준호가 이번 영화 ‘퍼펙트맨’에서 또 한번 조직의 보스로 변신한다. 허준호는 극 중 영기의 조직 보스 범도 역을 맡아, 특유의 힘 있는 연기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명실상부 연기 장인의 귀환을 알렸다.

허준호의 연기는 극의 분위기를 이끈다. 상대를 압박하는 한 없이 냉랭한 눈빛, 그와는 반대로 여유로운 목소리는 특별한 행동 없이도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그러면서도 영화 속 그가 내뱉는 대사는 마치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것처럼 단단하다. 그가 등장할 때마다 영기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표정 또한 압도적이다. 특히 극 중반부 범도의 싸늘한 웃음은 긴장감의 정점을 찍을 예정.

여기에 허준호만의 묵직한 연기선이 주는 무게감과 특별한 존재감 역시 캐릭터의 매력을 더하는 포인트로 손꼽힌다. 범도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리며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완성한 허준호의 열연. 극이 전개될수록 허준호는 섬뜩한 아우라를 자아내며 예측 불가한 전개에 힘을 싣는다. ‘장르가 곧 허준호’라는 호평이 이어질 정도로 항상 스크린을 장악하는 그의 연기는 영화 팬들을 열광케 만들기에 충분하다.

전작 ‘국가부도의 날’에서는 평범한 가장 갑수로 분해 IMF 당시 국민을 대표하는 소시민으로 등장, 무너져가는 회사와 가정을 지키려는 절실한 마음을 담아낸 진솔한 연기로 관객들을 울렸던 허준호. 앞서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으며 원작에는 없던 한주승을 그 어떤 인물보다도 현실감 있게 구현해냈듯, 점점 더 결이 단단해지는 허준호의 연기 내공이 이번 ‘퍼펙트맨’에서는 어떻게 작용할 지 더욱 기대를 높인다.

한편, 전혀 다른 두 남자의 만남이 삶을 어떻게 바꿔가는지를 유쾌하고도 진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영화 ‘퍼펙트맨’은 전세계 9개국 판매와 제39회 하와이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며 순항중이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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