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①]김서형 "강릉국제영화제 오프닝 참석 뿌듯..칸에 온 느낌"

한현정 입력 2019.11.09. 08:03

'강릉의 여자' 김서형이 고향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제1회 강릉영화제의 첫 시작, 그 감동의 순간을 함께 했다.

김서형은 8일 밤 열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GIFF 2019)의 개막식 오프닝 호스트로 참여해 시민들의 폭풍 호응을 받은 가운데 무대에서 내려온 직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만남을 가졌다.

기존 개막식과 다른 공연 형식이라는 점과 강릉 출신인 김서형이 '오프닝 호스트'로 나서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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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밤을 달군, 대세 여배우 김서형 제공IPR이데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강릉)=한현정 기자]

‘강릉의 여자’ 김서형이 고향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제1회 강릉영화제의 첫 시작, 그 감동의 순간을 함께 했다.

김서형은 8일 밤 열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GIFF 2019)의 개막식 오프닝 호스트로 참여해 시민들의 폭풍 호응을 받은 가운데 무대에서 내려온 직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만남을 가졌다.

다소 벅찬 표정으로 만난 김서형은 “너무 오랜만에 강릉에 오니 기분이 새롭다. 게다가 이런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날 오프닝 호스트로 개막식 무대에 오른 그는 ‘마지막 잎새: 씨네 콘서트’와 개막작 ‘감쪽같은 그녀’를 소개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기존 개막식과 다른 공연 형식이라는 점과 강릉 출신인 김서형이 ‘오프닝 호스트’로 나서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좋은 분들이 좋은 취지로 시작한 영화제인 만큼 무엇이든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큰 자리에 서게 돼 개인적으로 감사하고 영광이에요. 처음 딱 레드카펫을 밟는데 이상하게 ‘칸 영화제’에서 느낀 분위기와 비슷한 정취를 느꼈어요. 물론 첫 시작이라 앞으로 채워나갈 게 더 많겠지만 분명 빠르게 성장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죠.”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개막 공연 中 제공I강릉국제영화제
개막 공연작인 ‘마지막 잎새’는 최초의 여성 감독 중 한 명인 알리스 기 블라쉐가 오 헨리의 동명소설을 현대적 시각으로 자유롭게 각색한 작품이다.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김서형의 해설이 어우러져 이날 공연이 완성됐다.

“최초의 여성 감독의 작품을 음악과 함께 독특한 방식으로 공연을 완성시킨 게 인상적이었어요. 그 어떤 화려한 공연 보다도 제겐 감동적이었는데 문향의 도시로 알려진 강릉의 정서와도 잘 맞는다고 생각했고요. 드레스도 얼마나 신경썼는지 몰라요. 하하!”

김서형은 이날 고전 영화의 주인공처럼 하얀 오픈 숄더 드레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기존에 봐왔던 시크하고도 현대적인 세련미와는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시선을 단 번에 사로잡았다.

“의미 있는 무대인만큼 고전 영화의 콘셉트와 맞는 디자인으로 미리 제작했어요. 첫 시작인 만큼 영화제를 준비한 모든 사람들의 진심과 정성이 잘 묻어난 것 같아요. 저 역시 그런 마음이었고요. 강릉국제영화제를 계기로 강릉이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고, 국제적인 영화도시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인터뷰②에 계속)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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