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블록버스터 '미드웨이', 북미 1위 등극.."숨이 멎을 듯한 몰입감"

이소진 2019. 11. 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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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미드웨이'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 '2012' 등을 연출한 블록버스터의 제왕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선사할 역대급 스케일의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로 국내 개봉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 또한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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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미드웨이'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1일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미드웨이'는 개봉 첫 주말 8~10일 3242개 스크린에서 175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닥터 슬립', '라스트 크리스마스', '플레잉 위드 파이어' 등 개봉작 중 유일하게 시네마 스코어 A를 달성하며 흥행성은 물론, 작품성 또한 인정받았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전작에서 보여줬던 모든 스트레스를 날러 버리는 상상 이상 스케일의 통쾌한 액션 블록버스터로 탄생한 실제 기적의 전투가 주는 생생함에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해외 언론은 “숨이 멎을 듯한 몰입감, 입을 다물 수 없다” (ABC TV), “역사를 몰라도 즐길 수 있는 통쾌하고 신나는 전쟁 영화” (Detroit News), “전쟁영화의 오락 요소로 가득 찬 생생한 스토리”(Washington Post) 라며 블록버스터 거장의 손에서 탄생한 전쟁영화에 환호와 찬사를 보내고 있다.

'미드웨이'는 진주만 공습 후 태평양을 넘보던 최강 일본을 침몰시키며 전 세계 역사를 바꾼 기적 같은 전투 ‘미드웨이 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인디펜던스 데이', '투모로우', '2012' 등을 연출한 블록버스터의 제왕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선사할 역대급 스케일의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로 국내 개봉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 또한 증폭되고 있다.

극 중 ‘미드웨이 해전’은 미국에게 치욕적인 패배를 안겨준 일본의 진주만 공습 6개월 후, 절대적 수적 열세 속에서 미태평양 함대가 일본을 상대로 만들어낸 기적의 승리로 기록되어 있다. 그만큼 미국이 제국주의의 야욕을 펼치던 일본을 막아내며 태평양 전투의 판도를 바꾼 드라마틱하고 치열한 전투를 보여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개봉과 동시에 시네마 스코어 A 달성,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며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미드웨이'는 기세를 이어 2020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국내에서도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이다.

'미드웨이'는 2020년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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