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남산의 부장들' 제작보고회 참석..미투 1년만의 공식 석상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19. 12. 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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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이 미투 논란 후 1년여만에 공식 석상에 선다.

곽도원은 오는 12일 영화 '남산의 부장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곽도원은 내부 고발자로 변모한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 역을 맡아 이병헌, 이성민, 이희준 등과 호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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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곽도원. 동아닷컴DB
곽도원, ‘남산의 부장들’ 제작보고회 참석…미투 1년만의 공식 석상

배우 곽도원이 미투 논란 후 1년여만에 공식 석상에 선다.

곽도원은 오는 12일 영화 '남산의 부장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곽도원은 성추문에 휘말렸고 연극 연출가 이윤택 고소인단 4명과 녹취 파일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 당시 곽도원은 성추행 의혹을 부정했다. 이후 자취를 감춘 곽도원은 지난 5월 마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 ‘남산의 부장들’(작가 김충식)을 원작으로 한다.
곽도원은 내부 고발자로 변모한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 역을 맡아 이병헌, 이성민, 이희준 등과 호흡했다.

영화는 내년 1월 개봉.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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