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강신일 "저예산 독립영화 '집 이야기', 상영관 찾기 어려워"
김설하 2019. 12. 3. 14:33
영화 '집 이야기'의 배우 강신일·이유영이 3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강신일을 향해 "화면에서는 엄청난 카리스마가 있다. 화면보다는 따뜻하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 영화가 좋은 영화라고 들었는데 좋은 영화들을 보기 위한 상영관을 찾기 어렵지 않나. 그래서 너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에 강신일은 "주변에서 이 영화를 많이 궁금해 하시는데 영화관에 많이 안 걸려 있다"며 "저예산 독립영화기 때문에 CGV아트하우스를 검색해서 보셔야 한다"고 설명했다.
'집 이야기'는 혼자 서울살이를 하던 신문사 편집기자 '은서'가 정착할 집을 찾아 이사를 거듭하던 중 아버지가 있는 고향 집으로 잠시 돌아가게 되면서 잊고 지냈던 가족의 흔적들을 마주하게 되는 내용이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박제범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이유영이 '은서', 강신일이 은서 아버지 '진철'을 연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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