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논란' 곽도원, '남산의 부장들'로 2년 만에 공식석상

우다빈 기자 입력 2019. 12. 3. 14:59 수정 2019. 12. 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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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투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곽도원이 2년 만에 공식석상에 설 예정이다.

3일 영화 '남산의 부장들' 측은 곽도원이 이병헌, 이희준, 우민호 감독과 함께 12일 CGV 압구정에서 진행되는 제작보고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에 곽도원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선 만큼 일련의 논란을 언급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후 공식석상에서 종적을 감춘 곽도원은 영화제를 즐기고 있는 모습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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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남산의 부장들 미투논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지난해 미투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곽도원이 2년 만에 공식석상에 설 예정이다.

3일 영화 '남산의 부장들' 측은 곽도원이 이병헌, 이희준, 우민호 감독과 함께 12일 CGV 압구정에서 진행되는 제작보고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개봉을 확정한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 ‘남산의 부장들’(작가 김충식)을 원작으로 완성됐다.

이에 곽도원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나선 만큼 일련의 논란을 언급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곽도원은 지난해 3월 자신의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 임사라 대표가 "곽도원이 연희단거리패 후배들의 협박을 받았다"는 주장을 펼쳐 논란이 일어났다. 이후 공식석상에서 종적을 감춘 곽도원은 영화제를 즐기고 있는 모습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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