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1', 키아누 리브스 '매트릭스4'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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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 하면 떠오르는 그 영화, <매트릭스> 의 최신작이 18년만에 스크린을 찾는다. 매트릭스>
18년만에 돌아오는 <매트릭스4> 에서는 키아누 리브스와 캐리 앤 모스가 출연하는 만큼 '네오'를 중심으로 한 새 이야기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매트릭스4>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았고 존윅에서 매트릭스를 오마주 했던 장면이 있어 이번 영화에서도 두 작품간의 교감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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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라더스에 따르면 <매트릭스4>의 개봉일을 오는 2021년 5월21일로 결정했다. 각본과 감독은 라나 워쇼스키가 맡았고 키아누 리브스와 캐리 앤 모스가 ‘네오’와 ‘트리니티’로 돌아온다.
<겨울왕국>과 <겨울왕국2>에서 크리스토프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조나단 그로프도 합류하며 <아쿠아맨>에 출연한 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젊은 ‘모피어스’ 역을 소화할 예정이다.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니오베’ 역할로 분하며 제시카 헨윅과 닐 패트릭 해리스가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한다.
가상현실 세계에서 인류를 구하기 위한 최후의 전투를 벌인다는 내용으로 키아누 리브스를 일약 스타덤에 올린 <매트릭스>는 1999년 극장가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1편의 흥행에 힘입어 2003년 <매트릭스2-리로디드>와 <매트릭스3-레볼루션>를 잇따라 개봉하며 3부작 세계관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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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오 기자 cso8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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