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정준호 "30년간 자명종 없이도 6시면 눈 떠, 아내도 놀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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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가 30년간 꾸준한 루틴을 유지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정준호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히트맨'(감독 최원섭)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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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준호가 30년간 꾸준한 루틴을 유지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정준호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히트맨'(감독 최원섭)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정준호는 "아침 루틴 습관이 오래됐다. 30년간 그렇게 살다보니까 자명종 없이도 그 시간이 되면 눈이 떠지더라. 그래서 제 와이프(이하정)도 얘기하길, 연예인들은 일이 없을 때는 오후 늦게까지 자고 그런 줄 알았다고 했다. 저희 생활이 규칙적이지 않으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 있던 것 같다"고 웃었다.
이어 "그런데 저는 그렇지 않은 모습을 보니까, 신혼 때 의아하게 생각한 모습을 봤다. 술자리가 늦게 끝나도 매일 정해진 그 시간에일어나니까, 잔소리를 하려고 해도 참게 되고 이해를 더 많이 해주는 것 같다. 연기와 사업을 병행한다는 것이 사실 쉽지는 않다고 많이 느낀다"고 덧붙였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 분)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정준호는 악마 교관 천덕규 역을 연기했다. 22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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