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x김남길 '클로젯', 궁금증 자극 미스터리 포스터 공개[Oh!쎈 컷]

선미경 2020. 1. 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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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와 김남길 주연의 영화 '클로젯'(감독 김광빈)이 미스터리 포스터를 공개했다.

'클로젯' 측은 15일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상원과 경훈의 캐릭터 포스터와 미스터리의 중심에 있는 벽장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런 상원 앞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인 경훈의 캐릭터 포스터에는 비밀을 알고 있는 듯한 경훈(김남길 분)의 모습과 "집 안에서 사라진 게 이나가 처음이 아니에요"라는 미스터리한 문구가 담겨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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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배우 하정우와 김남길 주연의 영화 '클로젯'(감독 김광빈)이 미스터리 포스터를 공개했다. 

'클로젯' 측은 15일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상원과 경훈의 캐릭터 포스터와 미스터리의 중심에 있는 벽장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나선 아빠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하정우가 상원, 김남길이 경훈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사라진 아이를 찾는 두 남자와 미스터리의 발단이 된 벽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상원의 캐릭터 포스터에는 미스터리한 표정을 짓고 있는 상원(하정우 분)의 모습과 “이나는 지금 어디 있는 거야?”라는 문구가 더해져 영화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사라진 딸 이나(허율 분)에 대한 상원의 애끓는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그런 상원 앞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인 경훈의 캐릭터 포스터에는 비밀을 알고 있는 듯한 경훈(김남길 분)의 모습과 “집 안에서 사라진 게 이나가 처음이 아니에요”라는 미스터리한 문구가 담겨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이 쫓고 있는 사건의 중심에 있는 벽장은 한층 더 묘한 분위기를 뿜어낸다. 열린 벽장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고, 그것이 사라진 이나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또한 상원과 경훈이 모든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지 살짝 열린 벽장 문이 그 안에 담긴 미스터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내달 개봉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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