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퀸 韓서 제일 처음 본다 '버즈 오브 프레이' 2월5일 개봉(공식입장)

뉴스엔 2020. 1. 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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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가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2월 5일 개봉한다.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는 조커와 헤어지고 자유로워진 할리 퀸이 빌런에 맞서 고담시의 여성 히어로팀을 조직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솔로 무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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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가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2월 5일 개봉한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움으로 가득한 영화의 탄생을 알리는 가운데, 2020년 DC 코믹스 첫 주자이자 달라진 DC의 새 도약을 예고하는 작품으로서 ‘원더 우먼’, ‘아쿠아맨’, ‘조커’에 이어 또 한 번의 성공가도를 기대하게 만든다.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는 조커와 헤어지고 자유로워진 할리 퀸이 빌런에 맞서 고담시의 여성 히어로팀을 조직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솔로 무비이다. 마고 로비가 할리 퀸 역을 맡아 더욱 역동적이고 화려한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마고 로비는 이번 영화에 제작자로까지 참여해 맹활약을 펼친다.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헌트리스’ 역의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죽여주는 목소리라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블랙 카나리’ 역의 저니 스몰렛, 부패한 고담시 경찰 조직을 경멸하는 ‘몬토야’ 형사 역의 로지 페레즈, 사건의 열쇠를 숨긴 아이 ‘카산드라’ 역의 엘라 제이 바스코와 팀워크를 이룬다. 세계적인 명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사악한 빌런 ‘블랙 마스크’로 등장한다.

신예 캐시 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유쾌하고 상큼하고 발랄함에 흥이 폭발하는 영상을 통해 어둠의 상징인 고담시를 컬러풀하게 물들인 예술성이 돋보이는 팝아트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존 윅’ 시리즈의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합류해 완성한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 여기에 힙하고 핫한 OST로 최강 조합을 선보인다.

전 세계적인 인기로 유명한 미국 대표 글로벌 걸그룹 피프스 하모니의 멤버인 노르마니(Normani)와 보그가 선정한 2020년 가장 주목 받는 뮤지션으로 꼽힌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을 비롯해 현재 가장 인기 있는 가수들이 총출동해 화제다. 피프스 하모니의 또 다른 멤버인 로렌 하우레기(LAUREN JAUREGUI), 소울 아티스트 도자 캣(DOJA CAT), 힙합뮤지션 사위티(SAWEETIE),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 섬머 워커(SUMMER WALKER) 등이 참여했다.

(사진=영화 포스터,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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