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래빗', '기생충'과 나란히 美 영화편집자협회 편집상 수상

뉴스엔 입력 2020. 1. 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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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포함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2020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조조 래빗'이 제70회 미국 영화편집자협회에서 '기생충'과 나란히 편집상(코미디 부문)의 영예를 안았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포함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본격적인 오스카 레이스를 시작한 '조조 래빗'은 제70회 미국 영화편집자협회에서 코미디 부문 편집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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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포함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2020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조조 래빗'이 제70회 미국 영화편집자협회에서 '기생충'과 나란히 편집상(코미디 부문)의 영예를 안았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포함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본격적인 오스카 레이스를 시작한 '조조 래빗'은 제70회 미국 영화편집자협회에서 코미디 부문 편집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조 래빗'은 상상 속 ‘히틀러’가 유일한 친구인 10살 겁쟁이 소년 ‘조조’가 집에 몰래 숨어 있던 미스터리한 소녀 ‘엘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

미국 영화편집자협회의 편집상은 아카데미 편집상 수상의 척도로 여겨지는 상으로 이번 시상식의 결과로 '조조 래빗'의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을 한층 더 높였다.

'페어월', '나이브스 아웃',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와 같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은 '조조 래빗' 편집자 톰 이글스는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창조한 아름다운 스토리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는 수상소감을 남겨 작품의 높은 완성도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처럼 해외의 영향력 있는 시상식에서 연달아 트로피를 거머쥐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조조 래빗'은 앞으로 열리는 제72회 미국 작가조합상, 제72회 미국 감독조합상, 제73회 영국아카데미 시상식 등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어 아카데미를 향한 거침없는 행보에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월6일 국내 개봉.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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