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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아카데미 4관왕 석권 '기생충' 촬영지는 어디?

이동원 기자 입력 2020. 02. 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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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parasite)`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하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기생충 관광코스`가 등장했다.

해당 코스는 영화의 배경이 된 마포구의 `돼지쌀슈퍼`와 기택의 집 주변 계단, 종로구에 위치한 `자하문 터널 계단`, 동작구 피자집 `스카이피자` 등을 묶은 코스다.

종로구 자하문로에 있는 `자하문 터널계단`은 영화 속에서 궂은 날씨로 캠핑을 취소한 박 사장(이선균) 가족이 집에 돌아오자 기택(송강호)의 가족들이 도망쳤던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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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생충 관광코스 소개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돌비극장에서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f린 가운데 봉 감독의 ‘기생충’이 작품상과 각본상, 국제 장편영화상, 감독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이는 101년 한국 영화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사진은 영화 '기생충' 출연진의 스틸컷. © 뉴스1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영화 `기생충(parasite)`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하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기생충 관광코스`가 등장했다. 해당 코스는 영화의 배경이 된 마포구의 `돼지쌀슈퍼`와 기택의 집 주변 계단, 종로구에 위치한 `자하문 터널 계단`, 동작구 피자집 `스카이피자` 등을 묶은 코스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돼지쌀슈퍼`는 극중 기우(최우식)가 친구인 민혁(박서준)으로부터 과외 아르바이트를 소개받는 자리의 배경이다. 극 중에서는 `우리슈퍼`로 나왔으나 실제 상호명은 `돼지쌀슈퍼`다.

기택(송강호)의 집으로 가는 길에 있는 동네 계단도 소개됐다. 마포구에 위치한 이 계단은 `돼지쌀슈퍼`로부터 도보 1분 거리에 자리한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휩쓸자 영화 촬영지 투어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에서 뜨겁다. 11일 기생충 촬영지였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돼지슈퍼를 찾은 외신기자가 취재를 하고 있다. 돼지슈퍼는 기생충에서 기택(송강호)의 아들 기우(최우식)가 친구 민혁(박서준)에게서 박 사장(이선균)네 딸 과외 자리를 양도받으며 소주를 마셨던 곳이다. 2020.2.1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휩쓸자 영화 촬영지 투어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에서 뜨겁다. 11일 기생충 촬영지였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돼지슈퍼에 촬영지 안내문이 붙어 있다. 돼지슈퍼는 기생충에서 기택(송강호)의 아들 기우(최우식)가 친구 민혁(박서준)에게서 박 사장(이선균)네 딸 과외 자리를 양도받으며 소주를 마셨던 곳이다. 2020.2.1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휩쓸자 영화 촬영지 투어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에서 뜨겁다. 11일 기생충 촬영지였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돼지슈퍼에서 사장님 부부가 기생충 아카데미 수상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돼지슈퍼는 기생충에서 기택(송강호)의 아들 기우(최우식)가 친구 민혁(박서준)에게서 박 사장(이선균)네 딸 과외 자리를 양도받으며 소주를 마셨던 곳이다. 2020.2.1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종로구 자하문로에 있는 `자하문 터널계단`은 영화 속에서 궂은 날씨로 캠핑을 취소한 박 사장(이선균) 가족이 집에 돌아오자 기택(송강호)의 가족들이 도망쳤던 장소다.

해당 계단은 봉준호 감독이 계층의 차이를 표현한 대표적인 수단으로 알려졌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휩쓸자 영화 촬영지 투어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에서 뜨겁다. 11일 기생충 촬영지였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기택(송강호)과 기우(최우식), 기정(박소담)이 비 오는 날 처절하게 뛰어 내려갔던 계단길에 뜨거운 햇살이 비추고 있다. 이 장면은 높아졌던 신분에서 다시 낮아지는 신분을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내려오는 계단’으로 연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0.2.1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휩쓸자 영화 촬영지 투어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에서 뜨겁다. 11일 기생충 촬영지였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기택(송강호)과 기우(최우식), 기정(박소담)이 비 오는 날 처절하게 뛰어 내려갔던 계단길을 찾은 외신기자가 취재를 하고 있다. 이 장면은 높아졌던 신분에서 다시 낮아지는 신분을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내려오는 계단’으로 연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0.2.1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휩쓸자 영화 촬영지 투어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에서 뜨겁다. 영화의 배경이 된 마포구의 '돼지쌀슈퍼'와 기택의 집 주변 계단, 종로구에 위치한 '자하문 터널 계단', 동작구 피자집 '스카이피자' 등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스카이피자'. 2020.2.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기택의 가족이 상자 접기 아르바이트를 하는 피자가게는 동작구 노량진에 위치한 `스카이피자`다. 지난 2002년부터 17년째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이곳은 동네 토박이 피자가게로 알려졌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휩쓸자 영화 촬영지 투어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에서 뜨겁다. 영화의 배경이 된 마포구의 '돼지쌀슈퍼'와 기택의 집 주변 계단, 종로구에 위치한 '자하문 터널 계단', 동작구 피자집 '스카이피자' 등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스카이피자'. 2020.2.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휩쓸자 영화 촬영지 투어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에서 뜨겁다. 영화의 배경이 된 마포구의 '돼지쌀슈퍼'와 기택의 집 주변 계단, 종로구에 위치한 '자하문 터널 계단', 동작구 피자집 '스카이피자' 등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스카이피자'. 2020.2.11/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시는 해당 탐방코스를 소개하면서 현재 운영 중인 `기생충` 촬영지 관광코스를 소개하는 웹페이지의 링크도 공유했다.

앞서 `기생충`은 지난 10일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시작으로 국제극영화상, 감독상, 작품상까지 받으며 4관왕에 올랐다.

배우 송강호(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이선균, 최우식, 장혜진, 봉준호 감독, 박소담, 박명훈, 조여정, 이하준 미술감독, 곽신애 대표, 양진모 편집 감독, 한진원 작가가 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 기자회견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기생충’은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국제극영화상(구 외국어영화상), 각본상을 수상하며 65년 만에 칸·아카데미 작품상을 동시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1929년부터 시작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일명 '오스카'로도 불리는 미국 최대의 영화 시상식이다.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상을 수여한다. 2020.2.10/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봉준호와 '기생충' 출연 배우들이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쁨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윤다혜 기자
봉준호 감독이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으로 오스카 국제특집영화상을 수상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윤다혜 기자

92년간의 아카데미 시상식 역사상 외국어 영화가 작품상을 차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ewskij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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