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사흘째 박스오피스 1위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2020. 2. 22.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늘어나면서 극장가 관객수가 줄어드는 악재 속에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이 사흘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21일 979개 스크린에서 4558회 상영해 5만 8899명의 관객을 모았다.

884개 스크린에서 3701회 상영해 같은 날 4만 4343명의 관객을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늘어나면서 극장가 관객수가 줄어드는 악재 속에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이 사흘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21일 979개 스크린에서 4558회 상영해 5만 8899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20만 5371명이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정만식, 진경, 신현빈, 정가람, 김준한, 허동원 등이 출연하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1917'(감독 샘 멘데스)였다. 884개 스크린에서 3701회 상영해 같은 날 4만 4343명의 관객을 모았다. 3위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였다. '정직한 후보'는 896개 스크린에서 3724회 상영해 3만 9862명의 관객이 들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