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마동석X손석구X최귀화, '입국제한' 베트남 촬영 이상無(종합) [단독]

박판석 2020. 2. 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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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퍼지는 상황에서 영화 '범죄도시2'는 베트남에서 무사히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26일 OSEN 취재결과, 3월로 예정된 영화 '범죄도시2'의 촬영은 무사히 진행 될 예정이다.

'범죄도시2'는 마동석과 윤계상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의 후속편이다.

'범죄도시2'에서는 마동석, 최귀화, 손석구, 음문석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무대도 베트남으로 옮기며 한층 더 확장된 세계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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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포스터

[OSEN=박판석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퍼지는 상황에서 영화 '범죄도시2'는 베트남에서 무사히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26일 OSEN 취재결과, 3월로 예정된 영화 '범죄도시2'의 촬영은 무사히 진행 될 예정이다. 이미 제작진이 1차로 베트남에 입국해서 촬영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배우들 역시 3월에 베트남으로 향한다.

'범죄도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지 입국에 앞서서 예방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으며, 현지에서도 매일 체온 체크를 하면서 철저한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범죄도시2'는 마동석과 윤계상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의 후속편이다. '범죄도시'는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로 무려 7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범죄도시' 스틸

'범죄도시2'에서는 마동석, 최귀화, 손석구, 음문석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무대도 베트남으로 옮기며 한층 더 확장된 세계를 예고하고 있다. 

앞서 베트남에서는 한국에서 입국한 관광객들을 사전 예고 없이 격리를 했다. 현재 격리당한 관광객들은 대부분 귀국 했다. 베트남 당국은 지난 25일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대구 경북 지방 출신 한국인에 대해 2주간 격리를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6일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환자는 8만 919명이며, 사망자는 2,757명이다. 이중 한국의 확진자는 1,146명에 사망자 11명이다.

'범죄도시2' 스틸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 됨에 따라서 한국 영화계는 비상이 걸렸다. 황정민과 현빈이 출연하는 '교섭' 역시 요르단의 한국인 입국 금지조치에 따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 역시 첫 촬영과 상견례를 연기했다(OSEN 단독 보도).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오는 3월 둘째주 크랭크인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일정을 미뤘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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