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IS] '나홀로집에' 맥컬리 컬킨,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로 컴백

박정선 2020. 2. 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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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CISCO, CA - AUGUST 06: Macaulay Culkin, co-founder of lifestyle media Bunny Ears, is the honorary bell ringers of the Nasdaq Closing Bell from the Nasdaq Entrepreneurial Center on August 6, 2019 in San Francisco, California. They were joined by the graduating class of the Lehigh Startup Academy and Jeff Thomas of Nasdaq (Back L) (Photo by Kimberly White/Getty Images for Nasdaq Entrepreneurial Center

'나 홀로 집에'의 맥컬리 컬킨이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로 돌아온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의 라이언 머피 감독은 맥컬리 컬킨을 비롯해 사라 폴슨, 에반 피터스 등 폭스 드라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10'의 주요 출연진을 공개했다.

아역 스타 맥컬리 컬킨은 성인이 된 후 주로 TV 드라마에 게스트로 출연해왔다. 연기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 않았던 것.

최근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연기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맥컬리 컬킨은 "나는 연기하는 것을 즐긴다. 촬영하는 것을 즐긴다"면서도 "그밖의 다른 것들은 좋아하지 않는다. 비유하자면 '쇼생크 탈출'이다. 나는 나를 위해 아주 훌륭한 감옥을 지었다"고 말한 바 있다.

1984년 연극 무대에 오르며 데뷔한 맥컬리 컬킨은 '나 홀로 집에' 시리즈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마약과 알콜 중독에 시달리는 등 달라진 모습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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