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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충무로 구원투수가 온다

이이슬 입력 2020. 03. 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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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하늘이 충무로에 돌아온다.

강하늘은 지난 1일 연극 '환상동화'의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막역한 김동연 연출의 작품이기도 하고, 또 6년 전 '환상동화'의 초연을 본 강하늘이 개막 전부터 작품을 향해 애정을 드러내 왔다는 후문이다.

무대에 오른 강하늘은 호평 속 80회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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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연예기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배우 강하늘이 충무로에 돌아온다.

강하늘은 지난 1일 연극 '환상동화'의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공연을 마무리한 그의 차기작은 영화가 될 전망이다. 한국영화계가 오매불망 기다려온 구원투수가 드디어 등판하는 것이다.

지난해 강하늘은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순박한 경찰 용식 역으로 분해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군 제대 후 공백 없이 바로 드라마 준비에 박차를 가한 그는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받아들었다.

용식이 된 강하늘은 그야말로 물 만난 고기처럼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산했다. 배역은 "강하늘스럽다"는 극찬을 이끌며, 극에 잘 살아났다. 제대 후 그해 여름, 포항에서 머무르며 묵묵히 촬영에 매진한 강하늘. 뜨겁게 달린 보람이 있었다.

이후 강하늘에게 책(시나리오)이 쏟아졌다. 세대교체라는 숙제를 받아든 충무로이지만, 딱히 적임자가 없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곤 한다. 많은 감독, 제작자는 강하늘을 해답으로 지목해왔다. 제대 후 그에게 전해진 영화 시나리오가 적지 않았다는 후문. 강하늘도 좋은 작품에서 좋은 배역으로 출연하길 누구보다 바라고 있다.

그런 그가 차기작으로 선택한 건 연극. 막역한 김동연 연출의 작품이기도 하고, 또 6년 전 '환상동화'의 초연을 본 강하늘이 개막 전부터 작품을 향해 애정을 드러내 왔다는 후문이다.

강하늘은 연습실에서 동료들과 구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여 연습실에 피해를 줄까 쏟아지는 드라마 종영 인터뷰 요청도 정중히 고사하며 작품과 연기에 매진해왔다.

무대에 오른 강하늘은 호평 속 80회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이제 그는 또 다른 배역과 작품을 향해 달릴 준비 중이다.

잠시 휴식기를 가진 후 강하늘은 상반기 중, 멜로 '비와 당신의 이야기' 촬영에 들어간다. 여름께는 사극 블록버스터 '해적2'(감독 김정훈)으로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강하늘은 '스물', '동주', '재심', '청년경찰', '기억의 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바. 2020년 충무로에서 활약할 그의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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