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이어 메가박스도..4월부터 직영점 10곳 임시 휴관

정유진 기자 입력 2020. 3. 26. 16:24 수정 2020. 3. 26. 2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GV에 이어 메가박스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부 극장들의 영업을 중지한다.

메가박스는 현재 전국에서 직영점 44곳, 회원사 58곳을 포함해 총102개 지점을 운영 중인데, 2월말부터 코로나19의 여파가 커지면서 몇몇 극장의 영업을 중단해왔다.

한편 이날 CGV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직영 극장 116개 중 30%에 해당하는 35개 극장이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1 DB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CGV에 이어 메가박스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부 극장들의 영업을 중지한다.

26일 메가박스에 따르면 메가박스는 4월 한달간 울산 킨텍스 평택 남포항 대전중앙로 구미강동 마산 문경 대구 대구신세계 등 직영점 10곳을 임시휴관할 예정이다.

메가박스는 현재 전국에서 직영점 44곳, 회원사 58곳을 포함해 총102개 지점을 운영 중인데, 2월말부터 코로나19의 여파가 커지면서 몇몇 극장의 영업을 중단해왔다. 이날 기준으로 직영점 2곳, 회원사 9곳이 휴관 상태다.

한편 이날 CGV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직영 극장 116개 중 30%에 해당하는 35개 극장이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영업 중단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며, 이날 중 사전 예매 내역을 일괄 취소한다.

eujene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