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3년3개월 만에 다시 오른 1위, 비결은 '티켓빨'?

뉴스엔 2020. 3. 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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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한 영화 '라라랜드'가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가운데,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월 2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5일 재개봉한 영화 '라라랜드'가 당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당시 장기 흥행 신화를 일으켰던 '라라랜드'는 관객들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됐다.

재개봉 작품 중 오리지널 티켓이 제작된 건 '라라랜드'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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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재개봉한 영화 '라라랜드'가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가운데,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월 2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5일 재개봉한 영화 '라라랜드'가 당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2016년 12월 개봉했던 '라라랜드'는 약 3년 3개월 만에 다시 한 번 정상에 오르게 됐다.

개봉 당시 장기 흥행 신화를 일으켰던 '라라랜드'는 관객들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됐다. 이같은 성원에 힘입어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까지 제작됐다.

재개봉 작품 중 오리지널 티켓이 제작된 건 '라라랜드'가 처음이다. 이에 'Re.1'이라는 넘버링이 표기돼 소장가치가 더욱 높다.

관객들은 "나 이거 못 가지면 울거야 한달동안 아니 일년동안..."(@yogi****), "역시 저 장면으로 티켓 나올 줄 알았어요 기대 이상으로 잘 나왔어요.. 역시 굿즈 맛집"(@to****), "아 저 돈 없다구요. 제 영혼을 팔아서라도 가져갈게요. 제것만 남겨주세요”(sebastian.c****), "통장이 박살나는 소리가 들려요. 환청인가?"(un****), "미쳤어 넘나 영롱한것"(j_h****)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다.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이 주연했다.(사진=영화 포스터, 메가박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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