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2', 격이 다른 뉴 페이스 등장..新 떡밥 또 던졌다?

강민경 기자 2020. 3. 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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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 2 공개 이후 이야기를 더 궁금하게 만드는 카메오에 대해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킹덤' 시즌 2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주지훈 분)의 피의 사투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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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사진=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 2 스틸컷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 2 공개 이후 이야기를 더 궁금하게 만드는 카메오에 대해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킹덤' 시즌 2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주지훈 분)의 피의 사투를 그렸다.

'킹덤' 시즌2가 공개된 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좀비 시리즈인 '워킹데드'나 판타지 시리즈 '왕좌의 게임'과 비교되며 역대급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격이 다른 카메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스크린,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대세 배우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안재홍은 뒷간에서 생사역을 마주친 내관 문수 역할로 첫 등장, 스릴과 긴장이 넘쳐나던 시리즈 후반에 코믹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어린 왕의 최측근에서 그의 비밀을 숨기며 보필하는 모습까지 포착되며 그가 어떤 인물일지 앞으로 더 볼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역으로 출연, 거부할 수 없는 귀여움으로 뜨거운 사랑받았던 아역배우 김강훈도 보위에 오른 어린 왕 이염 역을 맡아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수년 전 생사역 사태로 인해 잃어버린 부모에 대한 그리움과 궁금증을 동시에 가진 애처로운 어린 왕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짠한 마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킹덤' 시즌 2는 시즌 말미에 7년 후로 이어지며 궁에서 살아남은 이들과 북방으로 향한 이들을 대거 등장시키며 더 넓은 세계관으로 확장될 여지를 남겼다.

김은희 작가는 카메오 출연 배우들의 캐릭터에 대해 "시즌 3가 확정된 건 아니지만 제작된다면 당연히 더 큰 역할을 보여줄 수밖에 없는 포지션이다"라고 전해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킹덤' 시즌 2는 지난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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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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