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달여 만에 만나는 개봉 영화 '침입자', 하루 관객 약 5만 명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영화 개봉의 물꼬를 튼 '침입자'가 개봉 첫날 약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개봉한 '침입자'가 하루 동안 4만9578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재개봉 영화 '위대한 쇼맨'(1만481명), 3위는 외화 '언더워터'(4056명) 순이었다.
'침입자'는 오랜만에 개봉하는 한국영화로 관심을 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영화 개봉의 물꼬를 튼 ‘침입자’가 개봉 첫날 약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하루 관객이 수천 명대로 주저앉은 극장가에 매우 고무적인 결과다. 코로나19 전 사실상 마지막 개봉영화였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이후 석 달여 만이다.
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개봉한 ‘침입자’가 하루 동안 4만9578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재개봉 영화 ‘위대한 쇼맨’(1만481명), 3위는 외화 ‘언더워터’(4056명) 순이었다.
‘침입자’는 오랜만에 개봉하는 한국영화로 관심을 모았다. 베스트셀러 작가 출신의 손원평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지효, 김무열이 호흡을 맞춘 것도 화제가 됐다.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안에서 잘 짜인 스토리와 반전도 돋보였다. 예매율도 29.5%로 계속 오르고 있어 주말 관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인구 기자
[문화닷컴 바로가기|문화일보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모바일 웹]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귀비 키우고, 모텔 가고, 성폭행 미수.. 나사풀린 공무원들
- 최서원 "박근혜 보좌하려 이혼하고 투명인간 됐다"
- 10대여성 집단성폭행 '늑대떼' 다른 성범죄로 징역 추가
- [단독]"정대협 '위안부기림비 배제' 할머니 6명 더 있어"
- "이러다 큰일 나겠다"..김종인 탈진영 행보에 보수 술렁
- "한국인은 단일민족 아닌 동남아서 올라온 복잡한 혼혈"
- 오늘부터 500원짜리 '비말차단용 마스크' 온라인 판매 개시
- 계모에 '가방 감금·학대' 9세 소년, 끝내 숨져
- [단독]나눔의 집, 정부서 예산 20억원 타낼 목적으로 할머니들 대필시킨 의혹
- 에스퍼 날아갈 뻔.."격노한 트럼프, 한때 후임자 후보명단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