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개봉 8월로 개봉 연기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입력 2020. 6. 11. 16:15
[스포츠경향]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하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을 8월로 미룬다. 당초 8월 개봉 예정이었던 ‘영웅’은 개봉 시기를 재조정한다.
CJ엔터테인먼트는 11일 “7월 개봉 예정이었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개봉 시기를 8월 초로 결정했다”며 “여름 방학, 영화에 대한 기대감, 시장 상황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할 때 7월보다 극성수기인 8월 초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액션물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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