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추격

김유림 기자 2020. 8. 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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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신세계'(2013)에서 서로를 위하는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던 황정민과 이정재는 이번 영화를 통해 끈질기게 서로를 추격하며 처절하고 무자비한 사투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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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영화다.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황정민과 이정재의 스크린 재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황정민, 이정재는 ‘신세계’ 이후 이번 영화를 통해 7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 “어이 부라더”라는 명대사와 팬덤까지 양산한 황정민, 이정재가 올여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스크린에 돌아와 기대를 모은다. 

‘신세계’(2013)에서 서로를 위하는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던 황정민과 이정재는 이번 영화를 통해 끈질기게 서로를 추격하며 처절하고 무자비한 사투를 보여줄 예정이다.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느와르의 신세계를 보여줬던 이들이 이번 작품을 통해 전작과 다른 강렬하고 신선한 하드보일드 액션 시퀀스로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암살자 ‘인남’ 역의 황정민은 ‘베테랑’(2015)으로 1341만명, ‘공작’(2018)으로 497만명을 동원하는 등 여름 시즌에 개봉한 영화로 극장가 흥행을 평정해왔다. 특히 ‘베테랑’에서 행동파 형사의 통쾌한 액션으로 천만 관객을 만났던 만큼 오랜만에 선보이는 하드보일드 리얼 액션에 대한 기대감에 더욱 불을 지핀다. 

여기에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 역의 이정재 역시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는 흥행 기세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1298만 관객을 동원한 ‘도둑들’(2012)을 시작으로 ‘암살’(2015), ‘신과함께-인과 연’(2018)까지 여름에 개봉한 3편의 작품 모두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이번 영화에서는 그간 맡았던 역할 중 가장 스타일리시하고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관객의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여름 극장가의 흥행 구원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콤비인 만큼 흥행 저력을 이어받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역시 모두가 힘든 시기, 극장가에 리얼한 액션과 영화적 쾌감을 전해줄 영화로 각광받는다. 8월5일 개봉.
◆시놉시스
태국에서 발생한 납치사건에 휘말린 암살자 인남(황정민 분)은 조력자 유이(박정민 분)를 만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것을 알게 된 레이(이정재 분)는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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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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