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 이틀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누적 60만 돌파 [공식]

김보영 2020. 8. 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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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한계를 딛고 개봉 첫날 '공작', '신세계'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이하 다만 악)가 누적 관객수 60만명을 돌파, 이틀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다만 악'은 개봉 이틀째 28만 5490명(누적 관객 수 63만 5544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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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코로나19 한계를 딛고 개봉 첫날 ‘공작’, ‘신세계’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이하 다만 악)가 누적 관객수 60만명을 돌파, 이틀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포스터. (사진=CJ엔터테인먼트)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다만 악’은 개봉 이틀째 28만 5490명(누적 관객 수 63만 5544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동시기 경쟁작들을 압도하는 예매량으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주말을 앞두고 거센 흥행 돌풍을 예감케 한다.

이대로라면 주말 중 누적 관객 수 100만명 돌파도 확실시 되고 있어 역대 여름 개봉 흥행작이었던 ‘공작’(2018), ‘청년경찰’(2017),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흥행 속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다만 악’은 이미 개봉 첫 날 역대 8월 흥행작이자 배우 황정민의 대표작인 영화 ‘공작’ 오프닝은 물론, 황정민-이정재 공동 주연 전작 ‘신세계’(2013)의 오프닝 기록을 2배 이상 제치는 완벽한 흥행 오프닝을 세웠다. 이를 통해 순식간에 올 여름 흥행과 입소문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뜨거운 화제작으로 급부상했다.

호평에 힘입어 CGV골든에그지수 91%, 네이버 관람객 평점 9.11로 올 여름 한국영화 BIG3 중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기도 해 앞으로의 성적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올해 한국 영화 중 최고!”, “그동안의 한국영화와는 차별화된 리얼 타격 액션”, “무조건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 “배우들의 숨 쉴 틈 없는 시원한 액션 연기로 더위를 날려버리는 영화” 등 호평을 쏟아내 뜨거운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흥행 질주가 이어질 것을 예고한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지난 6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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