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박정민·이성민·임윤아 출연 확정..촬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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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장훈 감독의 새 영화 '기적'이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을 시작했다.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7일 "'기적'이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을 캐스팅하고 지난 2일 첫 촬영했다"고 밝혔다.
'기적'은 260만 관객을 사로잡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이장훈 감독이 각본, 감독을 맡아 인간미 넘치는 유쾌한 재미와 따스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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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장훈 감독의 새 영화 ‘기적’이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을 시작했다.
‘기적’은 1986년 찻길 하나 없는 시골 마을,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동네에 간이역 만드는 게 단 하나의 꿈인 수학 천재 ‘준경’(박정민 분)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실제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간이역 ‘양원역’을 모티브로 새롭게 창조했다. ‘기적’은 260만 관객을 사로잡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이장훈 감독이 각본, 감독을 맡아 인간미 넘치는 유쾌한 재미와 따스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배우 박정민은 등하교에만 꼬박 5시간 걸리는 원곡 마을에 사는 수학 천재 ‘준경’ 역을 맡았다. 이성민이 ‘준경’의 아버지이자 기관사인 ‘태윤’ 역을, 임윤아가 ‘준경’의 천재성을 일찍이 알아본 어디로 튈지 모르는 친구 ‘라희’ 역을 맡았다.
‘기적’은 현재 촬영이 한창으로 내년 개봉 예정이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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