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다케우치 유코, 숨진채 발견..열도 충격

김미화 기자 2020. 9. 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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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으로 한국에서도 사랑 받은 일본 유명 여배우 다케우치 유코가 숨진 채 발견 됐다.

27일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 등 매체들은 다케우치 유코가 숨진 채 발견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케우치 유코는 이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됐다.

다케우치 유코는 두 작품으로 일본 아카데미에서 우수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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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타케우치 유코 / 사진=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틸컷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으로 한국에서도 사랑 받은 일본 유명 여배우 다케우치 유코가 숨진 채 발견 됐다. 향년 40세. 둘째 아이를 출산한지 반 년만에 사망해 더욱 충격을 전한다.

27일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 등 매체들은 다케우치 유코가 숨진 채 발견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케우치 유코는 이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됐다. 경시청은 극단적 선택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

다케우치 유코는 2005년 결혼 후 첫 아이를 낳았고 2008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2월 나카바야시 타이키와 재혼했고 올해 1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1980년 생인 다케우치 유코는 1996년 '신 목요의 괴담 사이보그'에서 여고생 역할로 드라마 데뷔했으며 여러 드라마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2002년 드라마 '런치의 여왕'으로 첫 주연을 맡았고 2003년 영화 '환생', 2005년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다케우치 유코는 두 작품으로 일본 아카데미에서 우수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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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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