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현주엽에 "한 번 대결해 보고 싶다" 도전장 내민 천하장사 2관왕

김은비 2020. 10. 18.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씨름 선수들의 달콤살벌한 야식 현장이 포착됐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모래판의 레전드 김기태 감독과 프로 씨름 선수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씨름 선수들의 특별한 야식 사랑도 공개된다.

현주엽도 놀란 씨름 선수들의 치킨 순삭 현장은 18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주엽도 놀란 씨름 선수들의 식사량
"먹는 것도 운동!"

[이데일리 스타in 김은비 기자] 씨름 선수들의 달콤살벌한 야식 현장이 포착됐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모래판의 레전드 김기태 감독과 프로 씨름 선수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기태 감독은 대회를 앞둔 선수들을 소집, 일대일 멘탈 훈련에 돌입했다. 하지만 ‘진실의 방’이라 불리우는 감독실에 끌려 간 선수들은 오히려 하나같이 멘탈이 붕괴된 표정이었고, 영상으로 지켜보던 출연진들마저 “소화가 안된다”며 갑갑해했을 정도라고.

특히 농구 감독 출신인 현주엽은 “가지가지 한다 진짜!”라며 기막혀 했다고 해 과연 ‘진실의 방’ 안에서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씨름 선수들의 특별한 야식 사랑도 공개된다.

윤정수 코치는 앞서 감독과의 면담에 지친 선수들을 자신의 방으로 불러 모아 맛있는 치킨으로 위로했다. 이미 저녁식사를 마친 상태임에도 선수들은 마치 첫 끼니인 것처럼 순식간에 먹어 치우는 동시에 놀라운 발골 능력을 발휘했다. “먹는 것도 운동”이라는 씨름 선수들의 숨 막히는 야식 현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기태 감독은 천하장사 2관왕인 윤정수 코치가 현주엽의 ‘찐팬’이라고 밝히며 “한 번 대결해 보고 싶다”는 결투 의향을 전해 둘이 합쳐 300kg에 육박하는 위압적인 투샷을 현실로 볼 수 있을지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진=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현주엽도 놀란 씨름 선수들의 치킨 순삭 현장은 18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비 (deme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