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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없이' 유아인 "이전에 나를 충분히 보여 드리지 못했다"[인터뷰①]

김보라 입력 2020.10.18. 13:10 수정 2020.10.18. 13:14

"현장을 즐기며 자유롭게 연기한다." 영화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의 주연배우 유재명(48)이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유아인(35)을 두고 한 말이다.

유아인은 영화 '소리도 없이'(제공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루이스픽쳐스・BROEDMACHINE・브로콜리픽쳐스)에서 말 안 하는 혹은 못 하는 남자 태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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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현장을 즐기며 자유롭게 연기한다.” 영화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의 주연배우 유재명(48)이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유아인(35)을 두고 한 말이다.

가벼운 칭찬처럼 들리지만 영화를 보고 나면 유재명의 말이 과장 없는 진심이라는 것을 단번에 느낄 수 있다.

유아인은 영화 ‘소리도 없이’(제공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루이스픽쳐스・BROEDMACHINE・브로콜리픽쳐스)에서 말 안 하는 혹은 못 하는 남자 태인 역을 맡았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소녀 초희(문승아 분)를 의도치 않게 맡게된 두 남자 태인과 창복(유재명 분)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드라마. 지난 15일 개봉해 어제(17일)까지 일별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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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없이’에는 살인, 유기, 유괴 등 범죄의 소재가 쓰였지만 창복 역의 유재명과 태인 역의 유아인이 이끌어가며 빚은 감동 드라마에 방점이 찍힌다. 유아인은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에 안정감을 주고 무게를 더하는 연기를 펼쳤다. 무엇보다 유재명과의 기가 막힌 연기 호흡은, 사소한 장면 하나까지도 진심을 더해 존재감을 발휘했다.

유아인은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새롭다는 것만으로도 끌리지만 그것만으로도 부족하다. 새로움이 나가는 곳에 작은 희망, 우리가 고민할 지점을 제시하는 새로움인가 짚어봤을 때 홍의정 감독이 만든 새로움, 그리고 그것이 포함하고 있는 세계 안에서 드러내는 메시지, 방향성이 기대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6월 유아인과 유재명이 ‘소리도 없이’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OSEN 단독 보도로 알려졌던 바. 

유아인은 “사실 이전에 나를 충분히 보여 드리지 못했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제 이미지를 지운다기보다 보여지지 않은 것들을 좀 더 꺼내고 싶다는 말이 더 가까울 거 같다”고 말했다.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U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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