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의 '소리도 없이', 가까스로 손익 돌파[MK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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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의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소리도 없이'가 가까스로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리도 없이'는 개봉 3주차로 접어드는 26일 손익분기점 35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억 원의 제작비로 만들어진 저예산 영화로 알려진 영화는 지난 15일 개봉해 그 주 주말까지 선두를 차지하며 20만 관객을 돌파, 기대 만큼 유아인 효과를 보진 못했지만 손해는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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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의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소리도 없이’가 가까스로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리도 없이'는 개봉 3주차로 접어드는 26일 손익분기점 35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억 원의 제작비로 만들어진 저예산 영화로 알려진 영화는 지난 15일 개봉해 그 주 주말까지 선두를 차지하며 20만 관객을 돌파, 기대 만큼 유아인 효과를 보진 못했지만 손해는 면했다. 영화 공개후 실 관람객 평이 현저하게 엇갈리면서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지는 못한 것. 박스오피스 순위는 일찌감치 4위로 밀려났다.
한편 걸크러쉬 신작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종필 감독)'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순항 중이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또 다른 신상 '미스터트롯: 더 무비' 역시 개봉 첫날 2위에 올라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개봉 전부터 높은 예매율을 기록한 이 영화는 지난 여름 매진 신화를 써 내려갔던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담아낸 콘서트 무비다.
추석대전 승자인 '담보'(감독 강대규) 역시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소리도 없이’를 끌어내리고 3위로 역주행에 성공,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느리지만 강력한 뚝심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170만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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