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판매 부수 이긴 日 만화"..'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12월 韓 개봉 확정 [공식]

2020. 10. 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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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1억부를 돌파한 인기 절정의 만화 '귀멸의 칼날'의 첫 극장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6년 일본 ‘주간 소년 점프’ 연재를 시작으로, 최근 단행본 22권을 발간해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1억부 돌파하며 대형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한 만화 '귀멸의 칼날'의 첫 극장판이 12월 국내에서 개봉한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 혈귀로 변해버린 여동생을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에 들어간 탄지로와 그의 일행, 그리고 여러 식인 혈귀들 중에서도 가장 악랄하고 강한 십이귀월간의 대결을 그렸다. 무엇보다 첫 극장판에 걸맞게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업그레이드 된 화려한 배틀 액션을 탁월한 연출로 담아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만화 '귀멸의 칼날'은 11년간 일본 만화 판매량 1위였던 '원피스'를 이기고 판매 부수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드래곤 볼', '슬램덩크',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등의 작품과 함께 1억부 클럽에 자리잡은 자타공인의 화제작. 일본에서는 극장 개봉 3일 만에 342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 수입 약 46억 엔(약 500억 원)이라는 압도적 신기록으로 신드롬급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지에서 먼저 극장판을 접한 관객들은 "역대급 작화, 3D CG가 이렇게 자연스러워"(트위터 Da***), "웃음 감동 눈물 액션 뭐 하나 빼놓을 수 없다"(네이버 an***), "극장판 잘 뽑힌거 보니까 눈물이 나네…"(트위터 tj***), "진짜 꼭 보세요. 영화 보다가 운적 처음임..."(네이버 dn***) 등의 리뷰를 통해 탄탄한 스토리와 수준급의 연출, 작화에 열렬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는 만큼 국내 개봉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12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메인 포스터는 이러한 관객들의 기대에 걸맞게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을 선보인다.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 위, 귀살대와 십이귀월의 화려한 액션 장면은 물론, '그 칼로 악몽을 끊어라!'라는 카피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혈귀로 변한 동생 네즈코를 구하기 위해 귀살대가 된 주인공 탄지로를 중심으로 귀살대 멤버 젠이츠와 이노스케, 귀살대 최고 등급 염주 렌고쿠까지 이들의 강렬한 눈빛과 투지 넘치는 모습이 혈귀 '십이귀월 하현1 엔무'와의 생동감 넘치는 블레이드 배틀 액션을 예측하게 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워터홀 컴퍼니㈜]-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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