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 공유x박보검, 특별한 동행 담긴 2차 예고 공개[Oh!쎈 컷]

김보라 2020. 11. 1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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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 브로맨스 영화 '서복' 측이 2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복'(감독 이용주,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STUDIO101 CJ엔터테인먼트 TPS COMPANY)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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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고편

[OSEN=김보라 기자] 감성 브로맨스 영화 '서복' 측이 2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복'(감독 이용주,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STUDIO101 CJ엔터테인먼트 TPS COMPANY)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영화 예고편

14일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영원하다는 건 어떤 거야?”라고 묻는 서복의 목소리로 시작한다. 영원이라는 시간에 갇힌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과 죽음을 앞두고 그를 이동시키는 임무를 맡게 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

길을 나서자마자 서복을 노리는 세력의 공격이 들이닥치고,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그들의 특별한 동행이 시작된다.

영화 예고편

처음으로 진짜 세상을 마주하고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한 서복과 생애 마지막 임무를 서둘러 마무리 짓고 싶은 기헌은 가는 곳마다 사사건건 부딪치지만 이어지는 여정 속에서 점차 서로의 아픔을 알게 되고 가까워진다.

한편 서복의 존재를 영원히 은폐하려는 정보국 요원 안 부장(조우진 분)이 서복을 없애기 위해 직접 나서고, “계속 생각해요, 내 운명에 대해서”라는 말과 함께 안 부장과 요원들에 맞서 걸어 나가는 서복의 뒷모습은 그가 맞이하게 될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화 예고편

2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인 '서복'은 오는 12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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