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루각: 비정도시'→'용루각:신들의 밤' 연속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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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루각'이 두 편의 영화를 동시에 제작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관객에 선보인다.'용루각: 비정도시'와 후속작 '용루각: 신들의 밤'까지 두 편이 동시에 제작돼 차례로 선보이는 것.
두 편의 시리즈를 모두 연출한 최상훈 감독은 "처음부터 두 편의 영화로 만들 것을 염두에 두고 제작됐다"며 "1,2 편의 메인 장소가 되는 용루각 아지트를 활용할 수 있게 동시 촬영을 진행했고, 용루각 아지트를 새롭게 제작하지 않는 대신 새로운 공간들에 보다 집중해서 촬영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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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루각'이 두 편의 영화를 동시에 제작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관객에 선보인다.
'용루각: 비정도시'와 후속작 '용루각: 신들의 밤'까지 두 편이 동시에 제작돼 차례로 선보이는 것.
'용루각: 비정도시'는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잔혹한 범죄를 심판하는 의문의 비밀 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뜨겁고 강렬한 액션 느와르. 두 편의 시리즈를 모두 연출한 최상훈 감독은 "처음부터 두 편의 영화로 만들 것을 염두에 두고 제작됐다"며 "1,2 편의 메인 장소가 되는 용루각 아지트를 활용할 수 있게 동시 촬영을 진행했고, 용루각 아지트를 새롭게 제작하지 않는 대신 새로운 공간들에 보다 집중해서 촬영했다"라고 설명했다.
최상훈 감독은 "'용루각:비정도시'가 피해자들의 모임인 용루각 식구들의 사연을 기반으로 한 액션 드라마라면 '용루각:신들의 밤'은 사이비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두 편 영화의 공통점이라면 악은 쉽게 사라지지 않으며 선과 필연적으로 동반하며 존재한다는 로그 라인을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상훈 감독은 "'신과 함께'가 한 편의 영화를 마지막 빌런을 필두로 풀어가는 옴니버스였다면 '용루각'은 각기 다른 사건들과 빌런이 존재하는 성격과 개성이 명백히 다른 두 편의 영화라는 것이 다른 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루각: 비정도시' 말미에는 '용루각: 신들의 밤' 새로운 주인공 권오성(이필모)이 등장하며 후속편을 예고한다.
'용루각: 비정도시'는 12월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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