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2월 소집해제' 이종석, 첫 복귀작 '마녀2' 합류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이종석은 복귀작 중 하나로 영화 '마녀2(박훈정 감독)'를 택했다.
영화를 이끄는 주연은 아닌, 강렬한 특별출연격 형식으로, 내달 31일 소집해제하는 이종석이 현장 복귀 후 몸풀기에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이종석은 첫번째 시리즈에서 맺지 못했던 '마녀'와의 인연을 두번째 시리즈에서 잇게 됐다.
당초 이종석은 '마녀'(2018)에 출연할 계획이었지만, 당시 군 입대 시기가 확실히 결정되지 않아 참여할 수 없었다. 입대가 늦춰지면서 최종적으로는 '마녀' 개봉 후 입소하게 돼 여러모로 아쉬움을 남겼고 '마녀2' 출연으로 그 아쉬움마저 털어버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브이아이피'(2017) 개봉 시즌 인터뷰에서 이종석 역시 "'같이 또 한 번 좋은 이야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쉽다. 입대 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라 내가 좋다고 작품을 쥐고 있을 수는 없었다. 연기된 후에는 다시 '저 할 수 있어요!' 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이었다"고 토로한 바 있다.
때문에 이종석의 '마녀2' 합류는 '마녀' 시리즈와 박훈정 감독에 대한 애정을 확인케 한다. '마녀2' 메가폰을 잡는 박훈정 감독과는 '브이아이피' 이후 두번째 만남. '브이아이피'에서 파격적인 연쇄살인범 역할로 이미지 변신을 꾀했던 이종석이 '마녀2'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마녀2'는 누적관객수 318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마녀'의 속편이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마녀2'는 '마녀' 라이센스를 보유한 워너브라더스코리아가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 계약을 진행한 NEW와 협상에 성공하면서 NEW가 투자·배급을 새롭게 맡게 됐다. NEW 측은 곧 제작 소식과 캐스팅을 공식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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