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윤여정, 미국에서만 연기상 8관왕 대기록..역사 쓰는 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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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윤여정이 전미 비평가협회(NSFC) 여우조연상 2위에 선정되었다.
또한 콜럼버스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차지하며 연기상 8관왕을 달성했다.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에 출연한 윤여정이 전미 비평가협회(NSFC) 여우조연상에서 오스카 유력 후보인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RUNNERS-UP에 선정되며 오스카를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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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미나리' 윤여정이 전미 비평가협회(NSFC) 여우조연상 2위에 선정되었다. 또한 콜럼버스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차지하며 연기상 8관왕을 달성했다.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에 출연한 윤여정이 전미 비평가협회(NSFC) 여우조연상에서 오스카 유력 후보인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RUNNERS-UP에 선정되며 오스카를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다. 또한 콜럼버스 비평가협회에서 2019년도 아카데미 수상 배우인 올리비아 콜맨과 경합해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로써 윤여정은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콜럼버스,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비평가협회와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까지 미국에서만 연기상 8관왕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미나리'는 샌디에이고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 각본상과 노스 다코타 비평가협회의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까지 노미네이트되며 오스카 입성의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1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사진=영화 '미나리'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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