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 조현 "베리굿 계약 기간 끝나, 솔로·배우 활동 계속" (인터뷰)

김유진 2021. 3. 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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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이 베리굿 활동을 마치고 배우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현은 베리굿 활동에 대해 "이제 멤버 계약 기간이 끝나서, 뭔가 단체 활동이 예정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저는 이제 솔로 노래를 준비하고 있어서 활동은 계속 할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어 "제 스스로, 아이돌 활동은 이제 그만두게 됐지만 연기자로서 가는 길에 끝까지 책임감 있게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연기를 위해노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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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조현이 베리굿 활동을 마치고 배우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은 19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최면'(감독 최재훈)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조현은 베리굿 활동에 대해 "이제 멤버 계약 기간이 끝나서, 뭔가 단체 활동이 예정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저는 이제 솔로 노래를 준비하고 있어서 활동은 계속 할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어 "제 스스로, 아이돌 활동은 이제 그만두게 됐지만 연기자로서 가는 길에 끝까지 책임감 있게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연기를 위해노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아이돌 활동을 마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없냐는 물음에는 "아쉬움이 있다가도 없어지는 그런 단계가 된 것 같다"면서 "다른 멤버들의 각자의 꿈과 각자가 원하는 길, 그런 것을 제가 응원해주고 앞에서 서로 으쌰으쌰 해줘야 행복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멤버들과 각자의 길을 걸어도 괜찮다. 서로 사적으로도 자주 만나기 때문에, 정말 저는 멤버들도 본인이 원하고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다 해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최면'은 최교수(손병호 분)에 의해 최면 체험을 하게 된 도현(이다윗)과 친구들에게 시작된 악몽의 잔상들과 섬뜩하게 뒤엉킨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24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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