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인터뷰] ③ '최면' 조현 "차세대 호러퀸 욕심 나요..수지·아이유가 최애"

정유진 기자 2021. 3. 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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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 활동 중인 베리굿 조현이 차세대 '호러퀸' 타이틀에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조현은 19일 오전 진행된 영화 '최면'(감독 최재훈)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공포물을 너무 사랑한다, 다음에도 오디션이 있다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최면'은 최면을 경험하게 된 후 알 수 없는 기억 속의 환영을 보기 시작하는 네 친구의 이야기를 그리는 공포 장르 영화로 이다윗, 조현, 김도훈, 손병호, 서이숙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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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이엔티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로 활동 중인 베리굿 조현이 차세대 '호러퀸' 타이틀에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조현은 19일 오전 진행된 영화 '최면'(감독 최재훈)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공포물을 너무 사랑한다, 다음에도 오디션이 있다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현은 "예전에 롤모델로 수지 선배님을 말했었는데 변함없이 수지 선배님이다"라고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그는 "드라마를 보면 항상 이상형이 바뀌듯이, 수지 선배님이 좋다가 아이유 선배님이 연기하는 걸 보면 아이유 선배님에게 푹 빠진다"며 "최애 연예인은 수지 선배님, 아이유 선배님이다"라고 설명했다.

조현은 편견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했다. 그는 "같은 걸 봐도 모두가 생각이 다르듯이 나를 보고 갖고 계신 이미지가 다를 거라고 생각한다"며 "그만큼 내가 화면이라든지, 연기자로서도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그것은 내가 채워가야 하는 숙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부분에서는 노력해서 진정성 있는 배우가 될테니까 끝까지 계속 관심 갖고 봐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조현은 '최면'에서 왕따에 시달리는 아이돌 멤버 현정을 연기했다.

'최면'은 최면을 경험하게 된 후 알 수 없는 기억 속의 환영을 보기 시작하는 네 친구의 이야기를 그리는 공포 장르 영화로 이다윗, 조현, 김도훈, 손병호, 서이숙 등이 출연했다.

한편 '최면'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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