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인터뷰] ② '조현 "'최면' 무용 장면 위해 발레 전공 어머니 도움 받아"

정유진 기자 2021. 3. 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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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조현이 현대무용 장면을 위해 발레를 전공한 어머니의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조현은 19일 오전 진행된 영화 '최면'(감독 최재훈)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극중에 현대 무용이 들어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발레 전공을 하셨다, 어머니가 아시는 현대무용 전공 교수님에게 배웠다"며 극중 등장하는 현대무용 신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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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이엔티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베리굿 조현이 현대무용 장면을 위해 발레를 전공한 어머니의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조현은 19일 오전 진행된 영화 '최면'(감독 최재훈)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극중에 현대 무용이 들어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발레 전공을 하셨다, 어머니가 아시는 현대무용 전공 교수님에게 배웠다"며 극중 등장하는 현대무용 신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조현은 "처음에 멜로디를 받았을 때 공포스러웠다, 거기에 맞게끔 교수님이 작품을 만들어주셨다"며 "현정이 가지고 있는 불안한 내면과 왕따 피해의 분노를 무용 신에서 표현해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촬영장에서 즉흥적으로 보여주신 부분도 있었다, 재미있게 촬영했다"며 "넘어지는 신이 있었는데, 몇 달 동안 무릎에 검정색 멍이 가시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조현은 '최면'에서 왕따에 시달리는 아이돌 멤버 현정을 연기했다.

'최면'은 최면을 경험하게 된 후 알 수 없는 기억 속의 환영을 보기 시작하는 네 친구의 이야기를 그리는 공포 장르 영화로 이다윗, 조현, 김도훈, 손병호, 서이숙 등이 출연했다.

한편 '최면'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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