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해체?..조현 "멤버들 계약 끝나, 난 솔로 준비 중" (인터뷰)

박소영 2021. 3. 1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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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조현이 솔로 컴백을 선언했다.

이어 그는 "베리굿 활동을 종료한 것인가"라는 추가 질문에 "지금은 베리굿 멤버들 계약 기간이 끝나서 단체 활동은 예정돼 있을지 모르지만 저는 솔로를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2014년 걸그룹 베리굿으로 데뷔한 조현은 지난해부터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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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걸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조현이 솔로 컴백을 선언했다. 

19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최면’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조현은 “아이돌 활동을 그만 두게 됐지만 연기자로서 끝까지 책임감 있게 가고 싶다. 책을 통해 공부하는 모습은 스스로 칭찬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베리굿 활동을 종료한 것인가”라는 추가 질문에 “지금은 베리굿 멤버들 계약 기간이 끝나서 단체 활동은 예정돼 있을지 모르지만 저는 솔로를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어 "아쉬움이 있다가도 없어지는 단계가 된 것 같다. 각자 원하는 꿈을 위해 서로 파이팅 해줘야지 싶다. 각자의 길을 걸어도 아쉽지 않다. 사적으로 만나기도 하고 본인이 원하는 걸 다 해봤으면 좋겠다"고 멤버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2014년 걸그룹 베리굿으로 데뷔한 조현은 지난해부터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새 영화 ‘최면’은 최 교수(손병호 분)에 의해 최면 체험을 하게된 도현(이다윗 분)과 친구들에게 소름 끼치는 사건이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공포 스릴러. 조현은 도현의 친구 현정을 연기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이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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